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월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본교단 총회장인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김원광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기도 후 예장통합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기도, 예장합동 전 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성희 목사는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 하나님의 의를 지켜 이 땅을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회에서는 ‘새해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다시 회복하고 부흥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선교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함께하며 연합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를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다.
이어진 신년하례식에서는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류 대표회장은 “철저하게,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하고 바르게 섬기자” 당부하고 “그 시작은 회개다. 세상을 복되게 하는 길에 한교총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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