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사중복음의 기치를 높이들고 116년간 영혼구원과 대사회 봉사를 위해 전력해 온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 오후 1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양일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개회예배는 총회임원들이 순서를 맡아 드려진다. 형제교단인 기성과 나성의 총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총회임원과 지방회장, 연합기관 및 협력기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 올해에는 특별히 개교회에서 30년 이상을 근속하며 주일학교교사, 성가대 등에서 헌신한 이들을 추천받아 포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공적심사위원회가 접수를 받아 심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여 명이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관심사인 임원선거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올해는 모든직에서 후보들이 단독으로 등록한 상태이다. 단독후보로 등록했어도 참석대의원들의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당선이 확정된다.
저녁시간에는 연차대회로 진행된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될 연차대회는 과거의 성결교회와 미래의 성결교회를 잇는 가교역활로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후 축하공연과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회무중심으로 진행된다. 각부전형, 청원서 및 건의안들을 수리하고 기관보고를 받는다. 폐회 후에는 총회주관으로 목사안수식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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