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지방회 일정리교회가 5월 28일(화)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정봉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지방회부회계 김상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길영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박 목사는 ‘진리란?’(요 17:17~19)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진리란? 늘 옳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와 삶의 현장에서 똑바로 목숨 다하여 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봉헌 시간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담임목사를 위해 한 번 더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방회회계 양경애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였다.
지방회장 박길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담임목사 취임식과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남승 명예목사, 신현파 곽영호 박철수 기정봉 심진우 심현구 박윤만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하였다.
특별히 심진우 목사의 두 딸 심보엘(금일중1년) 학생과 심이랑(초 3년) 어린이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심 목사는 답사를 통해 “가진 달란트로 교회와 금일도라는 특수한 섬 목회 가운데 생명을 살리고 예수제자삼는 일에 잘 사용하겠노라고 다짐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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