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메시지- 김재송 목사
어떻게 전도해야 합니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2절의 뜻은 시간이 있든지 없든지 쉽던지 어렵든지 아침이든 밤이든 그 어느 곳에든지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고난을 받더라도 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5에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시간과 재능과 여건과 물질과 환경을 총동원하여 입체적으로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니다.

전도는 끝까지 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7에 바울사도는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했습니다. 마치 마라톤 선수가 전 코스를 완주한 것처럼 최후의 순간까지 전도자로서의 길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하다가 그만두면 안됩니다. 1년, 2년, 10년, 20년 죽는 그날까지 전도는 계속해야 합니다. 내가 전도하려는 그 사람이 예수 믿는 그날까지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전도 대상자 카드’에 기록한 분들이 교회에 출석할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하며 전도하세요.

지금은 전도 대상자로 지목된 사람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그 이름은 기록한 그 날부터 성경책에 끼인 채 하루 24시간, 매주일, 밤에도, 새벽에도 변함없이 교회에 나오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 속에 파묻힌 채 하나님께 날마다 신고가 될 것입니다. 일 년 내내 그를 위해 기도하고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그에게 접촉해 보세요. 반드시 놀라운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총력전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은 복을 받고 교회는 크게 부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