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몽골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1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 MEA사무실에서 선교협약 조인식을 갖고 선교적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여 주님의 선교 지상명령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선교협약식에는 최귀수 목사(선교교육국장)와 김 훈 장로(기획홍보실장)가, 몽골복음협측에서는 회장 얼릉바에르 목사와 사무총장 밧벌트 목사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교연과 몽골복음협은 선교협약 조인식 후에 간담회를 갖고 한국 내에서 생성된 이단사이비집단들이 최근 몽골 선교를 빙자해 침투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 공동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오는 4월중에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현지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열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