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신학부 선교학 전공 28명의 학생들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동안 라건국 교수의 지도아래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필리핀 마닐라지역을 중심으로 원주민 가정심방 및 축호전도, 방역, 제빵 전도 등 복음 선포에 열정을 쏟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선교에 참석한 학생들은 극빈민층에서 부터 자생이 가능한 빈민가정까지 다양한 지역의 상황들로부터 ‘감사의 조건’들을 깨닫게 하셨고, 거저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을 그 곳에서 나누고자 섬기고자 전하고자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사로서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복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한 국외단기선교. 각자의 삶에서 기도로 준비한 선교의 사명이 필리핀 그 곳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감사함으로 고백하게 하셨다. 더욱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분의 음성을 찾고자 떠난 발걸음 앞에 현지인들을 만나게 하심으로 개인에게 부어주신 마음들을 감사하며, 세워 가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