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기독교교육 전공은 2014년에 전공 개설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67년 5월 8일에서 12일까지 서울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던 제46회 연차대회 및 총회에서 교단교회교육, 가정, 학교 및 사회에서의 신앙교육 전문인을 육성할 목적에서 기독교교육 전공 신설에 대한 발의에 의하여 1974년 1월 15일 그 당시 교육부로부터 기독교교육 전공 개설 인가를 받아 신설되었다.

2014년 현재 기독교교육 전공은 학부생 1,748명, 석사 45명, 박사 12명 등이 졸업 및 과정 중에 있다. 졸업생들의 진로는 대략 목회와 교회교육 부분의 교육목사 및 교육전도사 사역에, 미션 스쿨이나 대안학교의 교사, 유아 및 보육교사, 가정사역 및 상담사역, 문화사역, 복지 및 청소년 사역, 교단과 그 외의 부분에서 공과나 교재개발, 어린이 및 특수계층 사역에서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육성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동안의 기독교교육 전공 발전에는 초기에 송덕준 목사와 김승곤 교수가 각각 헌신적으로 학생을 지도하다가 퇴직하였고, 지금은 김국환, 홍은숙(교직), 박은혜, 이은성, 박미라, 김승경, 이명화 및 심진우 박사가 학부, 석사 및 박사과정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4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24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제1부 총회장 나세웅 목사를 모시고 기념예배가, 제2부 서울대학교 이현응 박사의 기독교교육과 행복교육, 김국환 박사의 전공 개설 40주년의 회고와 전망의 기념 강좌가, 제3부 졸업생 강중현 외(L 기획사)의 기념공연, 제4부는 졸업한 기별 모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40주년 기념행사는 준비위원회 이만수 박사와 기독교교육 동문회(회장 김윤석 목사) 및 동문 목회자(이동석 목사 외) 분들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기독교교육 전공에서는 40주년 행사에 즈음하여 기념사업을 준비 중에 있는데 첫째, 지속적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둘째, 교단성장과 교회학교를 돕기 위한 교육사(교육목사, 교육전도사)제 건의안 준비, 셋째, 양질의 신앙교육 자료 제공을 위한 기독교교육연구소 개원, 넷째, 교육목회와 교육사역을 위한 연구 주제 연구 등이다.

기독교교육 전공에서는 40주년 행사를 의미 있게 진행하기 위하여 기독교교육 밴드를 조직하여 졸업한 동문들과의 만남을 활성화 하고 있고 그 외의 기독교교육 동문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라고 있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들은 성결대학교 기독교교육 전공의 김국환 교수(031-467-810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