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선교위원회(선교위원장 노윤식 목사)는 몽골 복음주의 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6일(화)에서 27일(수)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은혜비 교회’에서 몽골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몽골 750개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몽골 현지 목회자들에게 이단 사이비 대처 교육과 설교와 목회자의 생활과 영성 등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에는 본 교단 제일교회 노윤식 목사를 비롯하여 한교연 법인이사 박요한 목사, 국제위원장 허상봉 목사 등이 협력하였다. 

이와 함께 한교연과 CBS 기독교방송공동 프로젝트로 건립된 ‘몽골 게르교회 예배당’ 헌당식을 하나님께 드렸다. 이번 헌당식에 참여한 교회는 몽골 복음주의협회 소속 주님의손교회, 열방의빛교회, 미래의왕국교회, 은혜의뜰교회 등 10개 교회이다. 이들 교회는 CBS 방송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전액 후원하여 건립되었으며, 향후 몽골 복음화 사역에 긴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