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국내선교대회가 지난 4월 12일 구세군과천교회(이덕중 사관)에서 ‘웨슬리와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원팔연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선교대회는 협동총무 김만수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임헌택 사관의 기도, 실무총무 노윤식 목사의 성경봉독,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양기성 목사는 “개신교 탄생의 주역인 루터, 칼빈과 함께 3대 스승인 웨슬리를 본받아 21세기 선교에 웨슬리언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상임회장 이종복 목사(예성 총회장)는 축사에서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도 축복이며 예수를 본 받은 웨슬리언들은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