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는 지난 7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법인설립감사예배 및 통일화합나무 8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전용재 감독은 “먼저 기독교인들이 특별한 사명감으로 한국교회의 일치를 이루고 통일을 향한 평화와 사랑의 마음으로 나무를 심어 우리가 먼저 하나되자”고 강조했다.

또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는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반도가 서로 하나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의 소통이 먼저 필요하다”며 “여야와 출신지역, 진보와 보수를 초월해 국민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본교단 증경총회장 이종복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예장통합 전 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설교, 본 교단 조일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