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살면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면 예성교단과 이 민족이 산다. 그러므로 목사가 기도해야 한다.”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와 성결교회의 영적 새바람을 일으킬 성결영성교육원(운영위원장 이철용 목사, 원장 김재용 목사)이 지난 9월 7일 창신교회에서 개원됐다.

이날 개원예배는 교단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원집 원로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증경총회장 이종복 목사의 기도 후 이철용 원로목사가 설교했다. 이밖에도 이건명 조일구 김만수 전상준 김소암 목사 등이 참석해 순서를 담당했다.

이어진 첫 세미나는 이규진 목사가 나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마지막 시대에 세가지 꼭 가져야할 자세로 첫째, 믿음을 바로 세우라. 둘째 기도운동, 셋째로 겸손의 자리에 있어 교단과 교회 부흥의 놀라운 씨앗이 되라”고 말했다.

영성교육원은 날로 쇠퇴해져가는 한국교회의 가슴 아픈 현실을 직시하며 우리 예성의 목회자들 스스로가 깨어 기도하며 영혼구원과 교회부흥은 기도로 시작된다는 의지 아래 원로목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 10시 세미나와 기도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영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목회 정보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운영위원장은 이철용 원로목사가, 원장은 김재용 원로목사가 각각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