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금) 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가 교단의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위로회를 가졌다. 

원로목사회장 최용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위로회 예배는 김소암 목사의 기도, 이규진 목사의 ‘날로 새로워지는 삶’이라는 설교가 있은 후 참좋은교회 김원교 목사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김 목사는 “교단의 어른들을 모시게 되어 성도들과 함께 큰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생을 복음과 교단을 희생하며 섬기신 정신을 저희 교회가 마음에 새기고 기리고자 한다”고 인사 했다. 

이어서 참좋은교회 36년과 비전을 담은 영상과 여성중창단 블루의 축복의 찬양이 있었다. 특별히 이날 위로회에는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와 부천지방회장 최상현 목사, 총회서기 홍사진 목사가 참석해 인사했다. 예배 후 교제의 시간에는 권사회가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행기에 의지해 참석한 한 원로목사는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고, 초대해 줘서 고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교회는 격년으로 교단의 원로목사들과 홀사모들을 섬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