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능력교회(이동석 목사)는 목동성전에서 교단 원로·은퇴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행사에는 일평생 교단과 교회를 위해 헌신한 원로·은퇴목회자 부부 100여명이 참석해 교회와 여전도회의 극진한 사랑과 대접을 받았다.
회장 최용규 원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부회장 이상준 원로목사의 기도와 능력교회 색소폰선교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부총회장 이동석 목사의 ‘갈렙과도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능력교회 주최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교단의 원로·은퇴목사와 사모를 초청하여 섬기므로 여러 교회의 좋은 귀감이 되었고 교단의 많은 교회가 이와 같은 행사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날 담임 이동석 목사는 교단을 위해 수고한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교단을 위해 더욱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갖는 일이 바로 원로·은퇴목회자의 마지막 사명임을 당부 드리며, 다음 해에도 행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예배 후에는 능력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와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해 드렸으며 모두가 만족할만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한편, 원로·은퇴목사회는 오는 14일(목) 오전 11시에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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