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교회(이광열 목사)는 매년 지역복음화를 위한 전도 행사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일을 행하고 있다. 올해 5회째 맞는 복음밥상은 28일(토) 낮12시에 교회와 인접한 마조1리 주민들에게 행하여졌다. 농번기 중에 가장 바쁘고 중요한 모내기를 끝낸 시점에 농삿일로 수고한 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므로 교회와 주민간의 접촉점을 찾는 아주 좋은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봉사하는 성도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주민들은 신나는 모습으로 만나서 웃음과 함께 음식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긴 시간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 교회의 존재감을 심어 주는 좋은 전도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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