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포럼(총재 이봉준 목사)이 지난 5월 19일 신수동교회에서 5월 포럼 및 제7회 설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기운 목사의 사회, 김종상 장로의 기도, 총재 이봉준 목사의 ‘너희가 곧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제하의 설교, 김소암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2부에는 정부기 목사의 사회로 포럼이 열렸다. 김소암 원로목사는 포럼에서 ‘러셀 고든(Russell Conwell)의 성결과 헌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3부에는 김영수 목사의 사회로 설교대회가 진행됐다. 7회를 맞이하는 설교대회는 성결대학교, 성결대학원, 총회성결교신학교, 성결교신대원의 학생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에는 성결포럼 고문 원로목사들이 참여하여 심사의 엄격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4부 식사와 교제시간에 이어 진행된 5부 시상식은 이영훈 목사의 관중평, 이봉준 목사의 설교평이 있은 후, 총재 이봉준 목사가 각각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서 총회성결교신학교 3학년 김숙래 학생이 ‘가시떨기나무 가운데 계시던 이의 은혜’란 제목의 설교로 대상을, 총회성결교신학교 3학년 김행심 학생이 ‘성결해야 하는 이유’라는 설교로 최우수상을, 또한 한기선, 박미선, 김권모, 서종순, 정현석, 박은희, 권우섬, 노재복 학생이 참가상을 수상했다. 

성결포럼은 교단 소속 원로목사 및 중진 목회자들이 주축이 된 단체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신수동교회에서 목회, 선교, 경제, 신학, 교육 등의 테마를 주제로 알차고 내실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