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선교개발원(원장 박래경 장로)은 오는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좋은이웃공동체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좋은이웃공동체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좋아하는 일을 교회가 앞장서서 행하자는 지역섬김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래경 장로는 종교와 지역사회의 이익을 일치시키기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공유가치창출개념을 전도에 접목하여 지역사회와 교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가지고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케 되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말하기 국민운동과 우리동네인문학, 동네신문, 사람책도서관의 시행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시행된다.
이러한 네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참자들은 자연스럽게 교회와 하나가 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게 됨으로 교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점차 교회의 일원으로 되어 간다는 전략이다. 박 장로는 “하루아침에 전도하려는 성급한 생각보다는 함께 어울려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공감대를 넓혀가며 가족화해 나가는 것이 바로 좋은이웃프로젝트”라고 말한다.
영어말하기국민운동은 대표적인 실행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교회들과 함께 전문가들의 지원으로 가능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차별화된 동영상 강의와 어휘습득 영작 등을 게임과 전문어학연수 방식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어학실습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문의: 박래경 장로 031-424-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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