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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군사쿠데타, ‘특별여행주의보’
한국위기관리재단, 외출 자제·주거지 보안 강화 당부
2016-07-25 오전 10:41:00    성결신문 기자   


한국위기관리재단은 터키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와 관련해 현지 선교사와 단기 봉사자 등에 대한 신변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군사 쿠데타가 종료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수도와 이스탄불의 경우만 해당되며 외교부도 터키 지역의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한 만큼 현 상황에서 외부로 다니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현지 사역자나 봉사자에 대한 외출 자제, 공권력 부재를 틈탄 강도나 테러단체들의 활동 유의, 주거지 보안 강화, 최소한의 생필품 확보, 공관과의 연락망 유지, 상황 파악을 위해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 외부 소식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것 등의 지침을 각 선교단체에 전달했다.  

외교부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터키를 방문하거나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주 터키대사관이나 주 이스탄불총영사관, 영사콜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터키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현지시간 17일 새벽에도 충돌이 있었고, 평화롭게 보인다고 해서 낯선 외국인이 다니면 위험하다”며 “강도와 같은 범죄가 더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전해왔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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