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회 수련회를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이사장 이봉범 목사를 비롯하여 이흥배, 조현우, 서인원, 이상문, 강대일, 심상훈 목사와 이광진 장로 등 8명의 이사들이 참석하여 좋은 교제와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학교와 교단 발전을 위하여 해야 할 일 등을 이야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여의 비행 끝에 라오스 비엔티엔에 도착하여 어린이전도협회와의 협력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본 교단 이 모 선교사와 만남을 통해 라오스의 현재 상황과 선교 비전을 나누고 사역 현장을 돌아보며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으며 현지에서 호텔업에 종사하는 집사님을 통해 저녁 식사를 나누며 라오스에 대한 정보를 세세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부터는 방비엔이란 곳으로 이동하여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보고 탐방하고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솜씨에 감동을 받았다. 더 건강하게 신실한 모습으로 총회성결교신학교와 교단을 섬길 것을 다짐하여 화목하게 수련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