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부장 이상록 목사)가 2017년도 목회자평생교육과정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지난 10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7년도 목회자평생교육이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키로한 것을 확인하고 세부일정 및 강사 등을 논의했다. 

작은교회가 모델이 되는 것들을 소개하고 저녁집회는 기존 부흥회 성격을 탈피하여 세미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밖에도 그간 교단중심으로 섭외되었던 강사진들도 그폭을 대폭 넓혀 한국교회에서 앞서가는 분들의 강의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들을 제시하고 강사섭외의 폭을 대폭 넓히기로 했으며, 실리와 교육의 효과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감동이 있고 삶과 목회에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해야한다는 의견들도 제시됐다. 

목회자평생교육은 5년에 2회 이상 참석하지 않으면 총회 대의원권을 제한하는 평생교육원 규정이 헌장에 적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