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목회자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0일 안성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예성 스포츠선교단의 주관하에 예성 기성 나성의 목회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배구, 족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앞서드린 개회예배는 나성 총무 이관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기성 부서기 이명섭 목사의 기도후 한성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디모데후서 2장1~6절의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통해 은혜를 끼쳤다. 기성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식에서는 예성, 기성, 나성 3개 교단 총회장이 시축함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한성연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친선과 화합의 경기로서 경기와 관련 상금과 상패는 주어지지 않았으며, 오찬은 공동식사로 진행되고 대회 후 일정도 각 교단별로 각각 실시됐다.
한편, 폐회예배는 기성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정덕교 목사의 기도에 이어 나성감독 김영수 목사가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말씀으로 설교한 후 축도하고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날 한성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예성과 기성, 나사렛이 성결의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스포츠를 통해 연합 의지를 다지고 깊은 교제를 나누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이날 경기결과
△축구 공동우승: 기성·나성 △족구 우승-나성 △배구 우승-나성 △탁구 우승-기성 △배드민턴 우승-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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