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남부교회(조석근 목사 )에서 파송한 조소망 목사가 섬기는 호주‘Seven Hills 언약교회 부흥을 위한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5시 30분 은혜가운데 드려졌다. 대양주지방회에 속한 성결대학교 동문들이 주관하는 1부 예배와 2부 만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하나님의 은혜였다.
1부 예배는 송상구 목사(시드니예일교회)의 사회, 유형욱 목사(시드니만나교회)의 기도, 옥주호 목사(시드니은광교회)의 ‘좋은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임은규 목사(호주성산교회)의 조소망 목사 소개와 박종철 목사(시드복된교회)의 헌금 기도와 예성부흥사회총재 조석근 목사의 권면과 축도가 있었다.
2부는 성결대학교 동문(부부동반)들과의 만찬과 친교를 통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은 참석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조소망 목사는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졸업. ROTC 43기 육군중위 전역.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약신학을 전공했으며, 2014년 5월 경북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경북지방회 안강남부교회의 파송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사모 박현경. 딸 수아가 있다.
담임 조소망 목사는 인삿말을 통해 오늘 감사헌금 전액 (100만원)을 지진과 태풍으로 고통을 겪는 ‘아이티 섬’에 보내기로 결정한다고 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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