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사모회(회장 권명희 사모)는 목사님의 내조자로 목회의 동역자로 사역하다가 이제는 홀로 된 사모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13일(목)~14일(금)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위로회는 첫째 날은 가평 쁘띠프랑스에서 유럽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관람을 하고 춘천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식사와 차를 마시며 야외에서 자연을 벗 삼아 서로의 삶을 나누는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홍천 대명콘도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쉼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산 정상에서 신선한 공기와 가을 하늘을 마음껏 누리고 내려왔다. 넉넉하고 풍성함이 넘치는 가을에 예순모 위로회에 참석한 사모들의 마음에도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사모회장 권명희 사모는 “예순모 사모들을 섬기기 위한 준비과정 중에 은혜가 되었고 기뻐하시는 사모님들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교회와 매년 동행해 주신 고용복 목사와 증경회장단, 현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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