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 크리스탈 성구사 대표 이봉준 장로가 지난 11월 21일부터 뉴욕 유엔본부에서 몽골외교부와 국제 울란바타르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몽골 유엔 가입 55주년 기념 초원과 하늘이 만나는 몽골’이라는 주제로 초대전을 열었다.
그동안 유엔본부는 각 나라의 기근, 지진, 전쟁, 난민 등 다큐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몽골 초대전에는 이봉준 장로가 국제 올란바타르대학교 재단이사로 활동하면서 지난 10년간 몽골 곳곳을 다니면서 담은 사진 40점을 전시했다.
몽골 유엔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몽골을 전 세계에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했다. 이봉준 장로는 전시회 후 이흥순 이사장을 통해 전체 사진작품 40점 (8000만원 상당)을 몽골 정부에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사진들은 몽골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옮겨 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며, 전시회들이 끝난 후에는 워싱턴부터 시작해서 각국 대표부에 선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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