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안효헌 장로)와 기성 전국장로회(회장 김동원 장로)가 11월 28일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양 교단 교류위원(예성교류위원장 강환준 장로, 기성교류위원장 장광우 장로) 수련회를 가졌다. 순차를 따라 본 교단 장로회전국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교류위원 40여명이 참석해 장로 간의 교류협력을 이어갔다.
금년으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련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찬양 및 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예성 교류위원장 강환준 장로의 사회와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 이철구 장로의 기도, 기성 전국장로회 회장 김동원 장로가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에는 기성교류위원장 장광우 장로의 사회로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안효헌 장로가 ‘분명한 신앙인’이라는 제목으로 찬양간증을 했다. 안 장로는 찬양 간증을 통해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젊은 시절 잘못된 삶을 살다가 불혹의 나이에 제자리로 오게 하셔서 복음성가 가수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한다”고 전했다.
예성·기성 장로회 교류위원회는 교단창립 100주년을 전후해, 교단합동 분위기가 일면서 교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모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양 교단 장로들은 실질적인 협력과 연합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 교단의 교류협력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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