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의 최일선에서 사역하고 있는 예성군선교사회 제6차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좋은나무교회(이종아 목사)에서 개최 됐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종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의 기도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베푸는 자가 됩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군선교사업 확장 등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임원선출에서는 그동안 활동해온 김성현 목사의 뒤를 이어 이종아 목사가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일일수련회, 군선교사음악회, 임원수련회 및 하계수련회 등의 사업을 보고했으며, 이밖에도 군선교사회 소식지 ‘성결軍’ 7호가 발간 준비 중이며, 회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의사전달을 위해 밴드를 복원해 활용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내년도 사업계획으로는 오는 1월 신년예배를 시작으로 온차전달예배, 야외예배, 군선교홍보행사, 정기수련회 등의 일정을 보고했다.
신임회장 이종아 목사는 “믿음의 장병을 만들고 군복음화를 위해 새로운 헌신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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