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산하 목회자 양성기관인 성결교신대원 중부캠퍼스(원감 곽종원 목사)가 지난 12월 19일(월) 충북지방회 양무리교회에서 본원 이사장 윤석용 목사와 원장 정연동 목사, 충북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예배를 드렸다. 

올해 9월에 개강한 중부캠퍼스는 중부권(대전, 서산, 천안아산, 충남, 충북, 충서지방회)의 목회자 수급을 위해 서울 본원과 같이 3년 과정의 목회전공과 선교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수진은 본원의 교수들과 원감 곽종원 목사가 추천한 중부지역의 우수한 목회자 12명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6명의 학생들이 월, 화요일 이틀간 강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날 종강예배에는 학교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을 재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한편, 성결교신대원은 2017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으로는 대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신학교 졸업(예정)자, 대학교 졸업과 동등하다고 인정되는 자, 세례교인으로 사명감이 있고 건전한 신앙을 가진 자가 지원 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문의: 본원 02-725-9964, 호남캠퍼스 063-858-1420, 중부캠퍼스 043-288-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