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홍사진 목사) 산하 선교사훈련원(원장 장인관 목사) 제23기 해외선교사훈련이 1월 16일 부터 18일까지 총회본부에서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은 1차 국내훈련으로 총 12명의 예비선교사들이 입소했다. 2차 훈련은 아직 미정이며 1차 훈련원생들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교단 파송선교사로 인준 받으려면 필수적으로 1, 2차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된다.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교단선교의 역사와 신학 및 선교훈련, 선교사의 자질, 선교의 실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16일 드린 개회예배는 해선위 사무처장 최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라건국 목사의 기도 후 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가 “과거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것을 본받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훈련에 참여한 분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사역을 할것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며 짧지만 유익한 시간으로 이어져 긴 행복감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훈련원장 장인관 목사도 “선교사 훈련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최고의 선교사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며 “금번 훈련이 비록 짧지만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어 사중복음을 힘 있게 외치는 예성의 선교사가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선교사 훈련과정에는 선교사의 영성관리(홍사진 목사) 선교사의 자질(노희석 목사) 선교간증(서종로 장로) 선교와 사중복음(김기헌 목사) 성결교회선교신학(노윤식 목사) 선교모델과 방향(최상현 목사) 선교와 실제(장인관 장종용 엄복용 손영삼 목사, 강일 선교사) 선교 현황 및 선교전략(허상범 목사) 21세기 선교(라건국 목사) 등의 과정이 개설돼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