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성회복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하 성목협·회장 홍사진 목사)는 지난 1월 9일(월)-11일(수)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제8회 예성 목회자 자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목회자 자녀 중·고등학생 60명과 20여명의 목회자 자녀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확신, 치유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콘퍼런스는 교회와 세상 속에서 목회자 자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강사로는 용인교회 송도현 목사와 성산교회 김한성 목사가 각각 첫째 날과 둘째 날 저녁집회를, 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와 방송인 커넥션코칭 대표 전효실 사모가 오전특강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순서들로 준비된 2박 3일간의 일정이 이어졌다.

이날 회장 홍사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이뤄가는 목회자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