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유선호 목사·이하 재판위)는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김종현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선고를 앞두고 지난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최종 판결에 앞서 쌍방간의 화해중재를 다시 한번 종용키로했다.
재판위는 지난 2월 2일과 21일 두차례에 걸쳐 화해중재를 했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최종 선고를 앞두고 오는 3월 2일까지 한차례 더 기회를 줌으로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지난 23일 예정되었던 판결선고를 오는 3월 3일로 변경키로 하였다. 양측의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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