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와 불신 그리고 증오로 어긋나 있는 민족을 구원하여 살리며, 예성교단의 영적각성과 교회의 폭발적인 부흥을 책임지는 제34회 예성부흥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일 부터 3일까지 공주제일교회(안을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부흥사회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중보기도,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김부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영일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이동석 목사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동석 목사는 “예성의 부흥을 책임지고 있는 예성부흥사회의 모든 회원 목사님들이 여호와께서 함께 하며 쓰시므로 목회와 부흥사역에 형통이 있게 될 것이다”라며 축복하고 격려했다. 

이어 2부에서는 중보기도로 총회와 전국교회, 그리고 교단산하 학원을 위하여 부총재 이기운 목사가, 예성부흥사회와 회원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부총재 김문식 목사가, 나라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연수원장 이봉범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와 직전총재 나세웅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가 마무리되었다.

다음은 제34회 예성부흥사회 신임원 명단. △총재 이기운 목사 △대표회장 김영일 목사 △상임회장 유광선 목사 △사무총장 임태진 목사  △서기 정성환 목사 △회계 김성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