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능력교회(이동석 목사)는 목동성전에서 교단 원로·은퇴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행사에는 일평생 교단과 교회를 위해 헌신한 원로·은퇴목회자 부부 120여명이 참석해 교회와 여전도회의 극진한 사랑과 대접을 받았다.
이날 감사예배는 부회장 이강호 목사의 사회, 서기 이윤구 목사의 기도, 총무 공재갑 목사의 성경봉독, 색소폰선교단의 특별찬양, 회장 이상준 목사의 ‘날로 새롭도다’라는 제하의 설교, 회계 엄호섭 목사의 봉헌기도, 담임 이동석 목사의 인사, 직전회장 최용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능력교회는 8회째 원로·은퇴목사들을 초청하여 위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섬김이 여러 교회의 좋은 귀감이 되었고 교단의 많은 교회가 이와 같은 행사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날 담임 이동석 목사는 “우리 교단이 이만큼 성장하게 된 밑바탕에는 원로·은퇴목사님들의 희생과 헌신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교단의 1세대로서 기틀을 세우시고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의 공로를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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