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서남지방회(회장 조일형 목사) 주최로 온세대교회(유재문 목사) 본당에서 지방회 소속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문제해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이혜훈 집사(국회의원, 차별금지법)와 김지연 집사(약사, 동성애문제)로 김지연 약사는 최근 2년여 사이에 전국교회 등 각종 집회에서 550여 차례의 강의를 통해“동성애가 죄악이며, 차별금지법을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한다”고 외쳤다. 현재 김지연 약사는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연 집사는“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또한, 죄를 죄라고 말할 수 없고 동성애가 잘못 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이제는 교회와 부모님들이 들고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훈 집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가 되면 종교차별에 커다란 영향이 미치므로 전도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철저히 준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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