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선교 111 연차대회 및 제96회 총회 준비가 갑작스런 일정변경에도 불구하고 순항 중이다.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도 지난 5월 2일 회의를 갖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올해 총회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꽉찬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인 임원선거는 올해에는 첫째 날에 치러질 예정이며, 해마다 진행됐던 저녁시간 영성부흥회는 올해에는 진행되지 않고 회무처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별히 준비위는 연차대회에 대한 의미를 살려 모든 성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회기간 중 23일(화) 저녁 7시부터 열릴 예정인 연차대회는 ‘성결의 복음! 교회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650여명의 대의원은 물론 평신도들과 모든 성결인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국내외 선교보고에 이어 말씀과 기도, 다음세대 어린이 111명에 대한 원로들의 축복안수, 성결비전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준비위 측은 “이번 연차대회를 통해 우리 예성인들이 교단의 자랑스런 사중복음과 역사, 그리고 부흥하는 현재의 모습과 통일 한국시대의 소망이 될 성결교회의 미래 비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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