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총회본부에서 교단 원로 및 명예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철용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상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총회장 이동석 목사는 ‘목회자의 3가지 자세’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오늘 이곳에 계신 분들은 운동 선수와 같이 목회를 완주 하셨다. 후배들에게 귀한 본이 되셨다”며, “가는 곳마다 머문 곳마다 하는 일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무 처리와 함께 교단 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것과 내규를 제정해 체계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 △회장 이철용 원로목사(창신교회) △부회장 이강호 원로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총무 공재갑 원로목사(영은교회) △서기 이윤구 원로목사(서부교회) △회계 엄호섭 원로목사(총회본부교회) △감사 김재송 원로목사(시흥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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