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유지재단(이사장 문정민 목사)은 지난 4월 19일 원로목사들을 초청하여 사중복음회관을 방문하고 현황 보고와 함께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60여 명의 원로목사들이 참석한 이날 사중복음회관 방문은 그간 유지재단이 수익형 건물로 구입한 노원사중복음회관과 강서사중복음회관에 대한 구입 경위와 현황보고 등에 대한 보고의 시간과 함께 목회사역에서 헌신하고 은퇴한 원로목사들에 대한 위로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노원구 소재 모 음식점에서 드려진 감사예배는 재단국장 윤기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흥배 목사의 기도 후 이사장 문정민 목사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교단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원로목사님들의 헌신과 교단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부이사장 정완 장로의 사중복음회관에 대한 현황보고가 있었다. 오찬 후에는 미리 준비된 대형버스편으로 노원구 중계동 소재 노원사중복음회관을 방문하고 건물 및 임대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원로목사는 “타교단들이 번듯한 건물을 갖고 있던 것이 내심 부러웠었다. 관리를 잘해서 교단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등촌동 소재 강서사중복음회관으로 이동하여 현황보고를 받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