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목회학과 동문회(회장 전상준 목사)는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 방문의 날 행사와 모교방문을 기념하여 윤동철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3백만 원)을 전달했다.

목회학과는 1981년 30명으로 신설하여 1996년 신학부로 통합하는데 까지 약 400여 명의 동문을 두고 있으며, 현 교단에서는 100여 명이 목회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동문회장 전상준 목사와 사무총장 김현기 목사 그리고 차종관 목사, 라건국 목사, 강필식 목사가 동문회 대표로 참석했다. 성결대학교 총장 윤동철 목사와 목회현안과 성결대학교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윤동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이 세대에 교회와 학교가 서로 융합되어 성결성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교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 할 것을 말했다. 동문회에서는 현재 학교와 동문 그리고 총회 간에 간격이 있음을 지적하며 학교와 목회현장이 교류하며 미래 예성의 지도자를 키우는 일에 상호협력하자고 하였다. 

모교발전기금은 교단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결의 복음을 전하며 목회하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력가운데 모금되어진 것으로써, 교단 인재양성을 위해 좋은 곳에 쓰여지기를 바라면서 동문의 온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