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는 이규수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총회장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가 ‘아름다운 승계’(신명기 34: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이성진 목사 담임 위임식, 3부 전춘기 장로장립식, 송헌용, 이정훈 안수집사 임직식, 4부에는 배정만 명예장로 추대식, 5부에는 이익로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 6부에는 축하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익로 목사는 답사를 통하여 “신학생 때 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40여년의 기간 동안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은혜롭게 목회일정을 마치게 됨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남은 생애를 효민교회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익로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성결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1년 10월 13일 효민교회(구 호계제일교회)에 부임한 후 현재까지 25년간 근속하는 동안 성전과 교육관을 건축하며 목회에 매진했다. 또한, 총회교육부장, 총회목사고시위원, 안양지방회장, 의왕시기독교연합회장, 의왕경찰서경목위원장, 국제기아대책의왕지역이사 등 교단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이성진 목사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성결대학교 M.Div, Dallas Theological Serminary Bible Exposition, 미국 텍사스 달라스 세미한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