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주일) 오후 3시에 경남지방회거제참좋은교회(박용철 목사)가 총회장 김원교 목사와 총무 이강춘 목사 그리고 지방회 여러 동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여러 힘든 스케줄 가운데서도 지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리길도 마다 않고 참여한 김원교 목사는 ‘참된 교회 일꾼이 되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교회가 여러 가지 도전을 받고 있는 이때에 진정한 주의 일을 손에 붙잡은 종으로서의 일꾼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거제참좋은교회는 2007년 7월 부천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의 지교회로 창립 되었으며 그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담임 박용철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의 힘듦을 통한 울음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모 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10년을 향한 비전을 바라보는 예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거제참좋은교회가 이번 임직식을 통해 세워진 두 명의 장로들(정철흥, 조용출)과 여러 안수집사(송재식, 유영조, 조수길, 유병삼(취임)) 그리고 권사들(명예권사/이일차, 문연재, 김말연, 권사/박은희)을 중심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더 건강하고 왕성하게 Acts 29장을 써 내려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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