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임원회의 및 제2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6일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실행위원회의에서는 산하기관별 여름행사에 대한 경과 및 실행보고가 있었다. 이미 수련회를 마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향후 수련회를 개최하게될 기관들은 개교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별히 오는 8월 21일부터 진행되는 목회자 하계수련회에 대해서도 “뮤지컬과 성결대 공연예술학과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며 준비위측은 지방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96회기 들어 임기가 만료되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총회재판위원회 위원 인준건이 다뤄졌다. 앞서 임원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사항들이 특감 및 수습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7월 말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보고 처리토록 했다. 이날 실행위원들도 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특감 및 수습위의 결과를 보고 처리키로 하였다.
은급재단 이사 및 감사파송의 건이 다뤄졌다.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및 감사에 대한 건이 다뤄져 임원회의 추천대로 송용현 목사(안성중앙), 김부열 목사(성현교회·재임), 정기소 장로(수원중앙·재임)를 이사로 감사는 이현승 집사(성산교회·공인회계사)를 각각 인준키로했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에 대한 인준 재요청의 건이 다뤄졌다. 성결신학원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이사장 김두성 목사에 대한 인준 요청의 건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간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표결에 부쳐졌으나 인준 가결안에 미치지 못하고 부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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