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증경총회장회가 지난 7월 25일(화) 오전 11시 안양교회에서 1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양교회 담임 강대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백병도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원교 목사의 ‘다음세대를 세우라’는 제하의 설교, 총회와 산하기관을 위한 합심기도, 총무 이강춘 목사의 교단보고, 조원집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조원집 원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안양교회 원로 조병창 목사가, 총무는 직전총회장 이동석 목사가 임명됐다.
이어진 회의에서 최근에 있었던 은급재단 결의사항에 있어서 은퇴자 은급지급의 변경사항에 대한 문제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음으로 다음 총회시까지 보류하기를, 은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은급에 가입한 모든 조합원들이 모이는 조합원 총회를 개최할 것을 총회장에게 건의했다.
또한, 경기남지방회에서 총회에 건의하는 은급지급에 대하여 증경총회장회에서도 서명 날인하여 동의하기로 결의했으며, 교단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증경총회장회가 교단발전과 부흥을 위하여 총회장의 자문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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