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마조교회(이광열 목사)가 지난 8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서남지방회 함께하는교회(조일형 목사)에서 선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교봉사는 교회 식당 외부와 내부를 새로 단장하는 리모델링, 건물외벽 비닐사이딩, 지붕 물받이, 내부 가베, 도배 작업과 함께 교회주변도 정리했다.
마조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명 하에 열악한 환경에서 교회를 지키고 영혼구원의 사역을 감당하는 작은 교회들을 틈틈이 도와주고 있으며, 그동안 다압중앙교회(1차, 2007.7.30~8.2), 통영수도교회(2차, 2012. 8. 1~4), 강화송축교회(3차, 2014. 7. 28~30)에서 선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함께하는교회 조일형 목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방문하여 땀 흘리며 봉사를 해준 마조교회 봉사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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