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김창렬 목사)는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기도원에서 ‘절제 man’이라는 주제로 아동·학생부 연합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여한 교회들은 대부분 미자립 교회로 단독으로 캠프를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이었기에 교육부서가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캠프를 추진했다.
금번 캠프는 코스타 강사이며 청소년 찬양 사역자인 김형운 목사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는 다음세대로 준비되라는 뜨거운 말씀과 기도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소망을 갖게 했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에 눈을 뜨며 기도를 배움으로 성결 어린이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는 것이다.
특히 참여한 모든 교회가 은사에 따라 적절히 역할을 분담하여 섬긴 것은 교회 간 화합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 8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참여한 교회들은 교육부서 활성화를 기대하게 된 것은 물론 더 질적으로 성장하는 캠프에 대한 비전까지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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