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방회(회장 성종성 목사)가 지방회에 속한 교회들 가운데 작은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일일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작은 교회학교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적어 성경학교나 어린이 행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없는 교회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에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방회 아동부 주관으로 지난 10일(목) 열린 일일 선교지 여행은 한국교회 초기 기독교 역사의 중심이 되었던 강화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원식 목사의 인도로 강화도에 있는 역사가 100년이 넘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한국 교회가 어떻게 세워졌으며, 발전되었는지를 배우면서 우리교회의 역사적 주인공이 되기를 다짐했다.
오후에는 강화 역사박물관,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강화도에 대한 역사와 하나님의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경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회의 여러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다음세대를 이끌고 나아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유익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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