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군선교사회(회장 이종아 목사)가 수련회를 갖고 사명을 재무장했다. 대한민국 군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대대급 군인교회 담임목회 중심의 사역과 선교에 힘써온 예성군선교사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소재 명성교회 수양관(아카데미-로뎀 하우스)에서 추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금번 수련회에는 예성 군선교사회 소속의 군선교사 및 부부 19인이 참석하여 ‘인도하심 따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체 숙식을 하며 영성집회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투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저녁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고 군선교사들의 전망과 향후 과제들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되기도했다.
한편 앞서드린 개회예배는 박연자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진천 목사의 기도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양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이종아 목사는 “청년 장병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도록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어렵고 힘든 사역의 일선에서도 늘 주님만 바라보고 함께 동역하자”며 후원해 주신 교회와 후원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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