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하여 예성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 있는 교단으로 세워 가고자 예성 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한 분들이 중심이 되어 희망적 예성 미래의 기반 구축을 위한 「예성포럼」을 창립했다.
지난 9월 14일(목) 오전 11시 주님앞에 제일교회에서 가진 창립총회에서 증경총회장들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처한 한국교회와 예성 교단의 현실을 염려하고, 특히 향후 젊은 후배 목회자들이 안정적으로 목회에 전념할 수 있는 틀을 만들자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를 위하여 「예성포럼」은 예성 가족 모두가 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고민하며 대화와 토론을 통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고, 점차 틀을 바꾸어 나아가 젊은 목회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행복한 목회 현장을 만들어 가는데 그 설립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규칙 제6조에 의거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예성포럼 설립 취지에 동의한 10명과 이사장이 추천한 2명을 이사로 선임하여 이사회를 조직하고, 이사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노태철 원로목사를 선임했다.
예성포럼 이사회는 향후 일정으로 10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 주님앞에 제일교회에서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와 함께 예성가족의 관심사인 목회자 연금을 주제로 1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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