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주원 목사)가 지난 10월 25일 부평남부교회에서 8개 교회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인천 성결 어린이 예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16회 예능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경골든벨과 찬양경연대회(중창부문과 워쉽부문), 유치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그리기대회 및 활동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치부 어린이들은 해맑은 표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도화지를 수놓기 시작하였다. 작품성이 뛰어난 그림들이 많이 나온 가운데 부평남부교회 손율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성경골든벨은 출애굽기와 사도행전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유년부에서 5명의 어린이가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 도전해 동광제일교회 김주영(2학년) 어린이가 유년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평남부교회 민예원(5학년) 어린이는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서 안타깝게 탈락해 초등부 1등을 차지했다.
찬양경연대회는 멋진 무대들 가운데에서도 부평남부교회(중창부문)와 동광제일교회(워쉽부문)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들과 기념품, 간식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하였다. 인천지방회 교회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16회 인천 성결 어린이 예능대회는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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