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청년연합회(부장 이규 목사)가 제37회 전국대회를 갖고 신임원 선출과 함께 공연 및 세미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마포구 소재 히브루스에서 진행된 이날 전국대회는 14개 교회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황선회 자매의 사회로 김태준 청년의 기도 후 청년부 부장 이규 목사가 ‘우리는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설교했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더 즐겁게 일하는 우리 예성의 청년들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신임원 선출과 사역보고 및 지련회 대표선발의 건 등이 다뤄졌다. 신임 회장으로는 신촌아름다운교회 한주성 청년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삼성교회 임미애 자매가 선출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성청을 이끌게 되었다.
총회 후 부원들은 버스킹 덤 공연과 전용관 교수의 비전 특강을 통해 영성을 다지며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되었다. 신임회장 한주성 형제는 “낮은 곳에서 겸허한 자세로 섬기며 내실있는 성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청전국연합회는 지난 1934년 처음으로 지방청년회가 시작되어 전국단위 연합회는 1949년 조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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