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종수 장로)와 기성 전국장로회(회장 양봉룡 장로)가 11월 21일(화) 원주에 있는 귀래교회에서 양교단 교류위원(예성교류위원장 강환준 장로, 기성교류위원장 안보욱 장로) 수련회를 가졌다. 순차를 따라 기성 전국장로회에서 주관했으며, 교류위원 60여명이 참석해 장로 간의 교류협력을 이어갔다.
금년으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련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임원 상견례와 간담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기성 교류위원장 안보욱 장로의 사회와 예성 직전회장 안효헌 장로의 기도,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종수 장로의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언약’ 이라는 제하로 설교했으며, 이어 2부에는 예성 교류위원장 강환준 장로의 사회로 귀래교회 이원철 목사의 ‘하나님의 왕권’이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있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양 교단 장로들은 실질적인 협력과 연합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 교단의 교류협력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류위원회는 교단창립 100주년을 전후해, 교단합동 분위기가 일면서 교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모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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