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어촌부(부장 노윤식 목사)가 지난 9일 주님앞에 제일교회에서 전체 모임을 갖고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키로했다.
농어촌 작은 교회의 자립과 성장의 대안을 모색하고 현지 목회자들의 고민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첫 개최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12월 4일 주님앞에 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첫 주제발표는 농어촌부장 노윤식 목사가 나서 ‘농어촌선교와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제할 예정이며 두 번째는 농어촌부 서기 김병수 목사가 ‘마을공동체 사업’을 주제로 발제한다.
마지막 세션은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예성 농어촌선교의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에 대한 도시교회들의 전략적인 판매를 위해 중대형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여러 가지 시행착오들도 있었지만 이를 보완하여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밖에도 리모델링이나 수리가 필요한 교회들이 총회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이를 보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교회들이 나서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며 이를 더욱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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