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총회산하 성결교신대원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4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교단산하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성결교신대원 이사 전승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이사 이영구 목사의 기도후 총회장 김원교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 총회장은 ‘충성’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충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충성이다. 충성되이 섬겨온 윤석용 목사와 중차대한 일을 맡게되는 최상현 목사 모두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대원 원우들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서 이사 신전호 목사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임사를 전한 윤석용 목사는 “11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그간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성결교신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자 소개후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최상현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최 목사는 “좋은 모는 모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좋은 벼가 나오고 잘 성장할 수 있는 모판이 되기 위해 성결교신대원이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사진 이강춘 정연동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행복한교회 에벤에셀 중창단의 취임축하 축가가 있었다.

이날 제12대 이사장에 취임한 최상현 목사는 성결대학교, 성결교신대원을 졸업하고 시흥시 기독교연합회회장을 역임했으며, 기아대책 시흥지회부회장, 국제선교사관학교 실행위원, 해선위 사무총장, 행복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